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올해로 4번째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맺어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올해로 4번째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맺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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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맺어
범죄피해, 제주의 삼무·삼다 높은 공동체 의식으로 다 함께 이겨 내자
2018년부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시작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올해로 4번째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맺어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올해로 4번째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맺어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지사회장 오홍식)와 손잡고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9월15일 목요일 오후에 제주경찰청 한라상방에서 가졌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제주경찰청과 함께 강력범죄 피해자 중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거나, 기타 제도권 외에 제주경찰청 피해보호 실무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분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13명에게 6천만원을 지원 해왔다. 

올해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피해자보호 기금으로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지정기탁하여 이 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지사회장 오홍식)는 “우리 인간에게 양손이 있는 이유는 한 손은 나를 위한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남을 위한 손”이라는 은퇴 후 이웃돕기에 헌신한 오드리 햅번의 명언을 나누며 오늘의 의미를 더 했으며, 최근 부임한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범죄에 의한 피해는 회복이나 복구가 불가능하여 새로운 희망과 용기만이 이를 치유할 수 있으며, 삼무·삼다인 제주의 높은 공동체 의식으로 이를 같이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H.O.P.E(희망)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감과 동행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올해로 4번째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맺어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올해로 4번째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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