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사진가 양종훈 교수,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ISOBOX(아이소박스)의 가상공간에 합류
제주 해녀' 사진가 양종훈 교수,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ISOBOX(아이소박스)의 가상공간에 합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14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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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훈 교수,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개발사 '비톡'의 가상 공간인 'ISOBOX' 에 합류
제주 해녀 문화 전승 및 글로벌 홍보에 기여...상호 협력
양종훈 교수 사진 작품 활용...전시 및 홍보 가능한 전용공간 제공 등 메타버스 연계 프로젝트로 확장
아이소박스 메타버스 사용자는 양종훈 교수 사진전 입장...작품 관람하고 다른 사용자와 작품 소감 활용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사진으로 세상 바꾸기'를 추구하는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가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ISOBOX(아이스박스 / 개발사비톡(대표 윤성민) / www.isobox.io)의 가상공간에 합류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출신의 양종훈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현장에서 해녀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 '제주해녀 : 양종훈 사진집을 2020년에 출간했다.

사진집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0년 세종도서'교양 부문 예술 분야에 선정됐으며 사진집 중 30점은 제주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하여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해녀 사진전에서 선보여진 바 있다.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현재는 제주해양경찰청에서 전시가 이어지고 있고, 내년 1월 오사카전시를시작으로 유럽, 미국으로 해외전시가 이어진다.

이는 제주해녀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사진가 양종훈 교수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호주 왕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에서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양종훈 교수는 사람에대한 호기심과 세상에 대한 의문을 이어가며 소외된 사람들의 사정을 세상에 알리고 그들이 삶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의로운 일에 앞장서고 있다.

비톡은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 게임 장르가 추구하는 창작성과 자유도 등을 탑재한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아이소박스를 개발 중에 있는 스타트업이다.

메타버스를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2D기반으로 구현하며 저사양 스마트폰으로도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실행할 수 있고, 앱 반응성이 뛰어나 전세계 전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아이소박스는 누구나 손쉽게 일반 아이템과 NFT를 창작하여 나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이다.

유저는 isometric 형태의 '공간' 에서 지인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만들 수 있으며, 공간 내에 표시되는 아바타와 인테리어 용품을 사용자가 직접 '창작' 할 수 있는 별도의 앱이 금년 하반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공간 내에 NFT 전시가 가능하도록 블록체인 지갑연동을 제공하여 디지털 자산으로 자신만의 공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양종훈 교수는 “실제 오프라인 전시회 공간처럼 구현된 가상의 공간에서 작품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점이 흥미롭다. 공간의 제약을 넘을 수 있는 메타버스의 장점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제주해녀는 우리 인류가 잃어버린 가치, 공존과 상생, 환경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다. 이런 위대한 해녀의 가치를 홍보하고 전승하는데 이번 기회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비톡의 윤성민 대표는 “아이소박스의 공간에서 양종훈 교수님의 사진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종훈 교수님께서 추구하는 작품의 의미가 공간에서 잘 표현될 수 좋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및 연락처 : 윤성민 대표 (010-7942-3662 /jimmy.yoon@vtok.club )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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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작품(사진=양종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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