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이용탁) 기획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송종훈) 주관으로 13일 오후 2시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개최된 ‘평화를 부르는 랩 페스티벌’은 랩을 통해 “재미·감동”을 주고 ‘통일은 신나고 행복한 미래’라는 새로운 통일문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랩을 통해 만나는 평화통일의 꿈’을 주제로 랩 페스티벌에 당초 본선 7팀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4팀이 참석 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함께 평화통일을 노래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NIPE(나와 나), 최우수상 유현규(평화통일), 우수상 GT(Love&Peace), 인기상 klock(난 통일을 원해!-!), 평화상 GT(Love&Peace), 통일상 klock(난 통일을 원해!-!)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에 맞게 통일에 대한 이해와 가사 전달, 그리고 탁월한 능력으로 여러 관중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문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 064-753-2122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