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제1회 전국 석정문학상(기성작가) 심사 결과
[문학]제1회 전국 석정문학상(기성작가) 심사 결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8.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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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문 375편, 시조 부문 126편, 동시 부문 63편, 수필 부문 15편, 디카시 부문 45편 등 총 624편

제1회 전국 석정문학상 공모 마감 결과 응모작품수는 시 부문(375편), 시조 부문(126편), 동시 부문(63편), 수필 부문(15편), 디카시 부문(45편) 등 총 624편이었다.

제1회 석정문학상 공모 작품 심사는 ‘제1회 석정문학상’이라는 상징성과 ‘석정문학상’이 추구하는 석정 이정직(石亭 李定稷) 선생의 선비 정신과 문학상을 오늘날에 되살려 계승 발전시키려는 목적과 취지, 그리고 장르별 문학작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문학적 본연에 충실하면서도 문학적 형상화를 통한 독자와의 의사소통에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에 초점을 두고 엄격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둘임 작가
이둘임 작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1회 석정문학상 전체 대상

<시 부문>에 응모한 이둘임 시 〈괴석도〉 외 2편

<시 부문>

최우수: 권덕진 〈여뀌다리〉 외 2편
우수: 양승민 〈초목의 지혜를 배우다〉 외 2편
우수: 정주이 〈화엄에 오르다〉 외 2편

<시조 부문>

최우수: 김두기 〈석정 생가에서〉 외 2편
우수: 박상은 〈일출〉 외 2편
우수:임성근 <그겨울>

<동시 부문>

최우수: 이사빈 〈꼭 안기고 싶어서〉 외 2편
우수: 이우식 〈아기 고인돌〉 외 2편
우수: 김애숙 〈이슬〉 외 2편

<수필 부문>

최우수: 김재식 〈가슴속에 울리는 북소리, 석정 이정직 선생〉
우수: 민병식 〈굴뚝〉
우수: 박덕은 〈약불〉

<디카시 부문>

최우수: 손설강 〈백년 씨간장〉 외 2편
우수: 조규춘 〈석정 생가 앞〉 외 2편
우수: 양향숙 〈님의 뜨락〉 외 2편

작가가 쓴 작품을 읽고 순위를 결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심사자의 문학적 소양과 성향, 관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1회 석정문학상 공모 작품’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다른 견해를 밝히는 경우 의견의 일치를 위해 작품을 거듭해서 읽고 이견을 조율하였음을 밝힌다. 각 장르별 당선작 심사평은 석정문학을 통해 싣는다.

끝으로 심사를 마무리하면서 제1회 석정문학상 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주신 많은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이러한 많은 관심이 제2회 전국 석정문학상 공모에 반영되어 더 많은 작가님이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총 심사위원장: 김철수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심사위원: 박경용 수필 평론가 리브레티스트

-총 심사평: 김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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