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일본 총영사 만나 이임 면담
오영훈 지사, 일본 총영사 만나 이임 면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7.21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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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도민 증서 전달 및 제주-일본 간 교류활성화 위한 역할 당부
이세끼 요시야스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이임 면담
오영훈 지사, 일본 총영사 만나 이임 면담
오영훈 지사, 이세끼 요시야스 일본 총영사 만나 이임 면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오후 4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세끼 요시야스(井関 至康)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가 2년 4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함에 따라, 명예도민 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 제주와 일본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제주-일본 간 가교 역할을 해온 총영사의 행보에 고마움을 전하며 명예도민증서와 명예도민증, 제주 화산토로 만든 돌하르방 도자기 접시를 선물했다.

또한 제주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함께 공동 발전과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는 “일본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앞으로의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는 부임 기간 동안 한일관계 개선과 제주와 일본의 우호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제주와 일본의 경제와 관광 침체의 원인을 진단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와 ‘한일 에세이 콘테스트’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한 바도 있다.

한편,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 후임으로는 다케다 가츠토시(武田克利)총영사가 8월 중 주제주일본국총영사로 부임한다.

오영훈 지사, 이세끼 요시야스 일본 총영사 만나 이임 면담
오영훈 지사, 이세끼 요시야스 일본 총영사 만나 이임 면담

[참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현황 및 총영사 프로필

□ 영사관 현황
ㅇ 설립연도: 1991. 1.
ㅇ 연 혁
- 1991. 1. 주한 일본대사관 제주주재관 사무소 개소
- 1997. 1.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으로 승격
ㅇ 인 원: 총 18명 (일본인 6명, 한국인 12명)
* 총영사, 수석영사, 영사3, 파견 직원 등
ㅇ 주요업무
① 영사업무: 각종 증명서 발급 및 자국민 보호 업무
② 사증업무: 유학, 비즈니스, 워킹홀리데이 사증 발급 (관광비자는 항구 면제)
③ 공보문화업무: 각종 전시회 및 문화이벤트 개최
④ 일본 중앙정부에 건의 사항 전달 (제주특별자치도→일본국)

오영훈 지사, 이세끼 요시야스 일본 총영사 만나 이임 면담
오영훈 지사, 이세끼 요시야스 일본 총영사 만나 이임 면담

□ 이세키 요시야스 총영사 프로필
ㅇ 성 명: 이세키 요시야스(井関 至康)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unnamed.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41pixel, 세로 512pixel

ㅇ 출생/출신지: 1972년 10월 (50세) / 일본 효고현(兵庫)
ㅇ 학 력: 도쿄대학 법학부 졸업(1996년)
ㅇ 주 요 경 력 (1996년 4월 외무성 입성)
2003년 7월
아시아대양주국 북동아시아과 과장보좌
2004년 8월
종합외교정책국 안정보장정책과 과장보좌
2006년 9월
외무대신 정무관 비서관
2009년 7월
남동아시아 제2과 수석사무관
2011년 8월
주싱가포르일본대사관 참사관
2013년 6월
주한일본대사관 참사관
2016년 7월
북미국 북미 제1과 기획관
2018년 8월
국제협력구구 국별개발협력 제3과장
2020년 4월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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