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트로트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고향역> 공연 개최
서귀포시, 트로트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고향역> 공연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7.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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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한문연 공연콘텐츠 공동 제작 배급 프로그램 공모선정 작품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트로트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고향역’을 8월 27일(토) 오후 3시, 7시(1일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도문예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4개 공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고향역’은 가족과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한 작품으로,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찾아 고향으로 나서는 길에 과거의 아버지와 만나며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잊고 있던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작곡가 임종수의 대중음악 명곡을 재해석한 뮤지컬로‘옥경이’,‘대동강 편지’,‘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모르리’ 등 익숙한 트로트 멜로디에 뮤지컬 넘버적 편곡과 안무가 더해졌고, 뮤지컬 ‘모차르트’ 연출가 유희성,‘위대한 쇼맨’안무가 김도후,‘윤동주, 달을 쏘다’이경화 음악감독 등 국내 대표 창작진도 참여했다.

또한, 주인공 규한역에는 뮤지컬 ‘아이다’, ‘광주’,‘싯다르타’에 출연한 박시원이 맡았고,‘우주대스타’,‘박열’의 김순택이 종수 역을 영옥 역에는 ‘노틀담드 파리’, ‘아몬드’, ‘메이사의 노래’의 오진영이 맡았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대극장 1층 2만원, 2층 1만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객석 30%)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8월 9일(화) 오후 6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760-3368) 전화접수 후 증빙서류는 팩스(760-3349)로 제출하면 된다.

*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문화소외계층: 수급자, 자활급여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따른 보호대상자, 65세이상 경로, 읍면지역 거주자 등

일반 온라인예매는 8월 11일(목) 오후10시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관람료 감면* 받을 경우는 공연당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 서귀포예술의전당 설치 및 운영조례 제15조에 해당하는 사람 (30~50% 관람료 감면 가능)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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