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이용탁) 교육체육분과위원회(위원장 김재훈) 주관으로 5.2~5.20일까지 공모, 19개 학교 참여, 122편의 동시를 심사후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나만의 평화 동시 공모전’은 평화통일 미래세대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평화!’‘우리 일상 속 평화’를 담는 자리를 만들었다.

수상 결과 대상은 평화(조서은,봉개초2), 최우수상 친구와 화해한 날(이상현,한동초4), 우수상 다시 찾아온 교실 속 평화(김지유,삼화초6), 평화상 나의 평화(전준현,도남초6), 통일상 내 마음은 전쟁터(고예윤,아라초3)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의 동심에서 평화를 표현하는게 상당히 어려웠지만 생생한 자기의 일상 체험 속에서 평화를 찾는 것을 보니 우리 어른들의 책임과 의무를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문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 064-753-2122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