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브RC 제4대 수연 김현숙 회장 취임...3천만 원 관명장학금 기부
제주허브RC 제4대 수연 김현숙 회장 취임...3천만 원 관명장학금 기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6.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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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제주허브 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ㆍ이사 취임식 개최
김현숙 회장 취임 축하기념, 사회복지법인 유진 등 쌀 1200kg기부
김현숙 회장 "제주허브RC, 초아의 봉사로 세상에 기적을 만들 것"
제주허브 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오후 7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회장 및 임원ㆍ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제주허브 로타리클럽(회장 불루 김수정)은 지난 24일 오후 7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회장 및 임원ㆍ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경란 총재를 비롯한 내∙외빈 및 8지역 각 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블루 김수정 회장이 개회선언 및 타종이 있은 후 국민의례, 로타리의 목적낭독 및 네 가지 표준 선창, 로타리송 제창이 진행됐다.

이어 수연 김현숙 신임회장은 내빈소개와 진행 뒤 차기회장은 클럽연혁 및 봉사현황 보고가 있었다.

이어 김현숙 신임회장은 이임하는 김수정 회장에게 회원의 뜻을 모은 공로패와 배지를 전달했다.

수연 김현숙 회장

김수정 회장은 이임사에서 “로타리클럽의 봉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허브로타리클럽은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현숙 회장님은 탁월한 리더십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 본 클럽이 평품클럽으로 도약하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연 김현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영광스러운 허브로타리클럽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반가운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자 모인 허브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뭉친다면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지역 총재님의 슬로건 세상에 기적을 선물하자는 사명으로 진실과 우정을 더해 유익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김현숙 회장은 취임 축하기념으로 3천만원 관명장학금을 기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쌀 1,200Kg을 예천노인전문요양원, 용담2동지역사회협의체, 제주중장기청소년쉼터, 볍씨학교, 사회복지법인 유진, 한국실버복지센터에 각 200Kg씩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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