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제주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오전 10시에 제주시 1100로에 위치한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단 배현수 제주지부장을 비롯한 제주지부 직원과 상록자원봉사단원 10명 등 총 13명은 제주호국원 현충관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마친 후 제1묘역으로 이동하여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선친께서 이곳 국립제주호국원에 안장되어 있는데, 공단 제주지부가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기관으로 2015년 9월 본부를 이전한 이후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적극적 지역인재 채용을 펼치고 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