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타리3662지구(총재 송하 김경란) 제주문주란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15대 혜안 조영금 회장, 제16대 은광 김완숙 회장, 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 회원 및 축하방문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완화된 상태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당국의 비대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 김경란 총재, 차기 총재, 카넷 김종철 사무총장, 제10지역 우호 김태완 총재지역대표, 스폰서클럽인 한라RC 일산 김동철 회장,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새김천 로타리클럽 유신 김주록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자매클럽 로타리안 참여했으며, 새김천RC 인 3630지구 근용 김영배 총재님이 직접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신임 회장의 많은 지인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혜안 조영금 회장은 이임사에서 ”1년이라는 시간동안 초아의 봉사를 가슴에 새기고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 감사하게도 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며 "전체 로타리클럽 중에 로타리클럽 홍보상을 받는 영광도 누릴수 있어 감사했습니다"라고 술회했다

은광 김완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2022-23년도 '은혜로운 빛을 곳곳에'라는 슬로건 내걸고 여성 장애인과 소외계층인 아동 청소년 복지향상 등 보이지않는 사각 지대를 돌아보고 지나침 없이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늘 이취임식에서 회원들이 기부한 쌀 1600kg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 지사에 기부했으며, 김완숙 회장님 취임기념으로 힘을 실어주시기위해 회원들의 재단기부가 이어져 상반기 phf 21구좌(약$21,000)을 달성하여 재단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화환대신 반려식물을 받아 제주 양로원에 50그루의 반려식물을 기증했다. 반려식물은 가족처럼 함께 교감을 나누는 식물로 김완숙 회장님 취임 기념으로 보내온 반려식물들은 제주양로원에 기증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심신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송화 김경란 총재는 치사에서 "팬더믹 혼란속에서도 김치나눔봉사, 코로나 19 방역키트 전달 봉사, 여성 장애인 상담소와 아동시설에 나눔봉사, 지속적인 문주란 자생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온 문주란RC의 수고와 봉사에 경의를 표한다"며 "은광 김완숙 회장님은 능력과 지도력을 두루 갖추신 분으로 금회기 지구 테마가 지향하는 기적을 행동으로 만들어내실 분"이라고 치하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의 단체들로부터 추천받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장학금도 지금됐다 올해의 대상자는 제주여고 장혜인과 제주서중 송준희 학생이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여했다  

우클렐레, 몽생이 소나이 그룹홈 아이들의 취임 기념 퍼보먼스, 난타 버드리 장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참석하진 모든 분들의 찬사를 받는 멋진 이취임식으로 기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