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인 제주 시민’ 고의숙 후보 지지선언...“제주교육의 새 시대를 열어가 달라”
'2,012인 제주 시민’ 고의숙 후보 지지선언...“제주교육의 새 시대를 열어가 달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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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기간 동안 선거 사무소를 방문한 2,012명의 지지자들의 자발적 지지선언이 이어져 
고의숙 후보“지지자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제주 교육 변화의 열망을 당선으로 보답하겠다.”
고의숙 후보
고의숙 후보

제주시 중부(일도1동, 이도1동, 이도2동, 삼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건입동, 오라동)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고의숙 후보를 응원하는 제주 각계각층 시민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지지선언이 선거 막바지까지 모아졌다. 총 2,012명에 달하는 시민들의 지지선언에 대하여 고의숙 후보는 “과분한 격려 응원에 대하여 매우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꼭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의숙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지난 예비후보 시절인 2월부터 본 선거 기간 동안 온라인지지 선언과 선거사무소를 자발적으로 방문한 지지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2,012명의 지지 선언에 동참한 지지자 중 한명인 송경욱 퇴임 교장선생님은 “고의숙 후보야말로 진정으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후보이다. 제주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진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할 후보는 고의숙 후보밖에 없다”라며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고의숙 후보는 “그동안 늘 새로운 길을 걸어가며 아이들의 삶에서, 학교현장에서, 지역사회에서 우리 모두의 삶에서 시대가 무엇을 바라는 지 살펴볼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히 정년을 10년 앞두고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 변화를 만드는데 헌신하고자 출마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저의 의지를 응원해주신 지지자 분들의 마음에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의숙 후보는 선거 사무소에 방문하는 지지자들 한 명 한 명에게 교육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와 어떤 정책들을 실행할 것인지 설명하고 공약들을 소개했다. 대표 공약인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기초학력, 정서지원, 돌봄, 건강, 진로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현재를 챙기고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구체적인 내용으로 “제주형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 마련, 정서지원조례 제정, 비만 극복을 위한 바우처 지원,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돌봄시스템, 안전한 등굣길 보장”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마을이 함께 키우는 교육시스템을 위해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형 교육자치지구를 시범 지정하고 원도심의 교육문화적인 인프라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것과 “모두가 교육의 주인공이 되는 교육자치 새 시대를 위해 ‘우리동네 교육 원탁회의’를 제도화하고 제주특별법의 교육 권한을 확대”와 같은 주요 공약과 정책들을 세심하게 지지자들에게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고의숙 후보는 “이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절실한 사람이 길을 만들고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미래를 만든다. 2,012명의 지지선언의 뜻을 이어받아 제주의 교육변화를 위해 헌신하겠다. 저 고의숙에게 교육의원의 권한과 막중한 사명을 부여해달라.”고 다시 한번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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