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팬클럽 '프랜즈원', 새별오름 한파 기세 꺾다
원희룡 지사 팬클럽 '프랜즈원', 새별오름 한파 기세 꺾다
  • 뉴스N제주
  • 승인 2019.0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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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신년하례회 개최...1000여 명 결집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지지하는 팬클럽 '프랜즈원'이 지난 9일, 새별오름에서 신년하례회를 거행했다.

한파로 인해 새별오름 일대의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달하고 눈도 내린 상황에서도 행사 참여자가 1000여명에 달하며 원 지사에 대한 지지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원 지사는 참가자들과 함께 신년하례회를 진행한 후 추위를 잊기 위한 게임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원 지사는 지지자들에게 "올해 들어 제대로 된 추위를 처음 만난 것 같다"며, "오늘 행사는 신년하례회가 아닌 혹한기 특수훈련으로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피력했다.

이어 "현재 제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 소통과 화합의 길로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라며, "도민들 모두에게 올 한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도지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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