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당선인의 반려동물 지원책 연계, 제2동물보호센터 설치 추진!
국민의힘 장성철 제주도지사 경선후보는 4월 19일 정책논평을 발표하고 '반려동물 공공화장장'을 제주도에 건립 운영하는 것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또한 '제2동물보호센터' 설치도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도에는 반려동물 화장터가 전무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사망할 경우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 육지부지역으로 가서 화장을 하고 가져오는 등의 불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공공화장장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제주도내에서 버려지는 유기동물은 급증하고 있는데 비해 현재 1개 동물보호센터밖에 없는 것은 큰 문제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원희룡 도정에서 반려동물 공공화장장 건립이 추진되었지만 부지 마련이 여의치 않아 사업에 진척이 없었지만, 최근 부지 마련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장 예비후보는 " 공식적인 반려동물 화장장이 없는 상황에서 불법 이동화장업체가 활동할 개연성이 많다"라며 " 신뢰할 수 있는 반려동물 공공화장장 건립 운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도지사가 되면 동물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그 속에 반려동물을 위한 세부 과제들을 촘촘하게 마련하겠다"라며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정책 등과 연계하여 제2동물보호센터 설치 등의 반려동물 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