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도의원예비후보(아라동)는 24일(목) 오전 11시부터 개최된 ‘여천NCC폭발사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및 제주지역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중대재해 대책 수립 촉구’ 민주노총 제주본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2022년이 되어서도 노동자 죽음의 행렬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국가산단에서는 두 달 만에 7명의 노동자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어제(23일) 발생한 제주대학교 기숙사 철거현장에서 건물 철구 중 붕괴사고로 한 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양영수 예비후보는 조의를 표했다.

양영수 예비 후보는 ‘노동자가 안전하고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세상이 진정으로 안전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제주를 포함해, 전국 어디서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