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이하 제주예총)와 도내 예술인들, 시스템업체들은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정을 위해 지원된다.
김선영 예총 회장은 "지금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회원단체와 예술인, 시스템 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예총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인으로서 사회적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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