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헌 문인성 칼럼](52)無礙(무의)
[우헌 문인성 칼럼](52)無礙(무의)
  • 뉴스N제주
  • 승인 2022.02.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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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성 서화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세계서법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초대작가
전국서예대전 심사위원 역임/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미술대전 초대작가
우헌
우헌

너네들 속세것들이라며 거침없이 웃어대는군
任爾傍參笑百場
(중인 당신의) 無礙(무의)의 끝이 바로 내 사는 데라오
了無礙處卽吾鄕
사람과 산 새가 달라붙어 있으니 깡통같이 앵앵 적막하고
依人山鳥空喧寂
극진히 모신 손님이 시냇물이고 구름이라 자연히 뜨거워졌다 냉랭해졌다 하는구료
款客溪雲自煖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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