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귀포시, “임인년 새해, 모두 힘내세호~”
[영상]서귀포시, “임인년 새해, 모두 힘내세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2.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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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희망의 2022년 기원 샌드 아트 영상 제작 배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2022년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샌드 아트 영상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1년 한 해를 보내고 2022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최근 샌드 아트로 영상을 제작했다.

샌드 아트(sand art)는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 시는 이 샌드 아트를 활용하여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과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상에는 코로나19의 엄습으로 무너진 우리의 일상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계의 노력,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서귀포시의 추진 사업 등을 샌드아트로 담담하게 묘사해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오철종 서귀포시 공보실장은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임인년 호랑이의 우렁찬 포효와 힘찬 기운으로 코로나19가 물러가서 모두가 마스크를 벗게 되고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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