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특허-맵 작성’ 특강 개최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특허-맵 작성’ 특강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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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특허-맵 작성’ 특강 개최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특허-맵 작성’ 특강 개최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은 지난 5일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 대강당에서 ‘특허-맵 작성’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제주대 교수 및 직원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 대비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다양한 전공 분야의 제주대 교수 및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정보 분석을 위한 준비 단계부터 지식재산 정량ㆍ정성 분석, 특허분석(특허맵) 활용방법 등이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윤혜진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 화학 분야 전문 선행기술 조사/IPC 분류 업무 및 특허기술 분석을 통한 특허맵 작성과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윤 연구위원은 특허분석에 있어 테크-트리의 설계가 중요함을 강조했고 검색식의 구성 방법, 특허데이터 확보 노하우를 설명했다. 특허 정량 분석을 통해 1만 건 내외의 특허데이터에서 50건 이내의 핵심 특허를 분석해내는 방법을 단계별로 재현,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인중 센터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수요맞춤형 지식재산 교수교육(T3)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 교직원 및 학생 등의 지식재산 인식을 확산시키고 연구역량을 높여 담당 교과목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 교육을 선행기술조사, 특허권 분석 등에 활용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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