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21 생명존중 문화공연 ‘죽여주는 이야기’ 운영
도교육청, 2021 생명존중 문화공연 ‘죽여주는 이야기’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0.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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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1 생명존중 문화공연 ‘죽여주는 이야기’ 운영
도교육청, 2021 생명존중 문화공연 ‘죽여주는 이야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0월 26일(화)부터 10월 29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대정여고외 5교 학생 1천여 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문화공연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생명 존중 문화 공연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저녁 공연(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수·목 운영)으로 나누어 6회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공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1회 250여 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삼형제엔터테인먼트의 <죽여주는 이야기> 연극으로 대학로에서 14년째 공연되는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위트있게 풀어낸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이번 문화공연이 잠시나마 학업스트레스를 잊고 생명 감수성을 회복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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