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8일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이와 관련 원희룡 예비후보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고충홍)는 이날 오후 3시30분 제주도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감사의 말씀 전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2차 컷오프를 통과, 4명의 최종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원 후보의 4강 확정은 제주도민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적극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결과입니다. 실로 제주인의 자존심을 우뚝 세우고, 제주인의 힘을 전국에 알린 쾌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원 후보가 다음 달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로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원 후보는 앞으로 이어질 국민의힘 경선 합동 토론회와 맞수 토론에서 품격 있는 토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원희룡의 시간’을 국민 여러분께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는 13일 제주에서 진행할 국민의힘 대선후보 합동 토론회에도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국민의힘 대선 최종 후보 원희룡’이라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원희룡 예비후보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상 임 위 원 장 : 고 충 홍(전,제주도의회의장)
공동선대위원장 : 제주도의회 김황국(원내대표), 강충룡, 강연호, 이경용, 오영희 의원, 양윤경(전,서귀포시장)
선대본부장 : 김현민(전,제주도기획조정실장), 김영진(전,서귀포시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