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퇴근 중 해안도로에 쓰러진 응급환자 발견
제주해경, 퇴근 중 해안도로에 쓰러진 응급환자 발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8.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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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피 흘린 채 쓰러진 남성, 응급조치 후 119 인계
제주해경, 퇴근 중 해안도로에 쓰러진 응급환자 발견
제주해경, 퇴근 중 해안도로에 쓰러진 응급환자 발견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지난 22일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이 한림읍 인근 해안도로에 쓰러져 있던 사람을 발견하고 신속한 구호 조치 후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46분경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강지성 경사는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대수포구 인근 해안도로를 지나 퇴근하던 중 길가에 쓰려져 있는 A씨(남성,70대,경기거주)를 발견하고 신속히 한림파출소에 신고했다.

이에 제주해경은 한림파출소 순찰팀을 긴급 출동시켜 밤 9시 50분경 현장에 도착, A씨가 머리에 출혈이 있는 상태로 의식이 희미한 것을 확인하고 출혈 부위를 지혈하는 등 응급조치와 주변 차량 통제하고 10시 10분경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차량에 A씨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제주해경, 퇴근 중 해안도로에 쓰러진 응급환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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