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오페라 전문단체 오페라뱅크의 제2회 정기오페라 연주가 오는 20일(금) 오후 7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페라 뱅크가 주최/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새롭게 연출, 각색해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제주 코지 판 투테‘라는 새로운 오페라를 보여드리고자 한다.
총 연출에는 최효림 오페라뱅크 대표, 음악코치 박문향 피아니스트가 맡으며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공현진, 정유리, 한소영 테너 최재호, 바리톤 한진혁, 베이스 오준희, 피아노 강예인, 소리꾼 이희철 연주자가 참여한다.
최효림 대표는 "세계적인 오페라를 제주적인 요소로 각색하여 제주에 새로운 소극장오페라공연 문화의 바람을 일으켜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를 누릴 수 있을 이번 연주회에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료공연 공연문의 010-7744-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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