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4월 13일부터 12월 7일 까지 약 8개월간 진행했던, 제주지역 우수인재양성을 위하여 지역우수기업과 함께 한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인 ‘취업아카데미’의 모든 과정을 마쳤다.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제주항공 아카데미 1기, JPDC 취업전략 아카데미 1기, NH농협 취업아카데미 1기, 3개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취업아카데미는 항공분야, 공기업, 금융분야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에서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제주항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가 참여하였다.
취업아카데미는 참여기업 CEO를 비롯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분야별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통하여 실무능력을 길렀다. 올해 아카데미 수료생 중에는 제주항공 하반기 신입 공채를 통하여 4명이 객실승무원으로 취업을 하였으며, NH농협은행 하반기 신입 공채를 통하여 2명이 행원으로 취업을 하는 성과가 있었다.
한편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0일에 제주대학교 송석언 총장님을 비롯하여, ㈜제주항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학년도 지역우수기업과 함께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취업아카데미’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는 2018학년도에 진행한 취업아카데미 경과 및 성과를 보고하고 2019학년도 취업아카데미를 위한 의견 수렴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은, “제주항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NH농협은행 등이 참여한 취업아카데미 과정은 교육 이수 학생들이 직접 취업과 연결되는 성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향후 일자리 창출 지원의 우수한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