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웹툰캠퍼스, 지역 웹툰작가 창작 활동 지원
제주웹툰캠퍼스, 지역 웹툰작가 창작 활동 지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6.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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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지역 웹툰작가의 창작 활동 및 플랫폼 진출 활성화를 위한 웹툰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제주웹툰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제주도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웹툰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성작가 5명, 예비작가 3명을 선정하여 경쟁력있고 우수한 웹툰 콘텐츠 초기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콘텐츠 시장 및 작가 창작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기간 동안 기성작가는 최대 5백만원이 지원되며, 예비작가는 최대 2백만원과 기성작가와의 1:1 멘토링까지 지원되어 웹툰작가로의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작품의 주제 및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아 작가들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지원 종료 후 전시 및 피칭 행사 참여 지원으로 유통 마케팅을 위한 활동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http://www.ofjeju.kr) 또는 제주웹툰캠퍼스(http://webtoonjeju.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전년도 본 사업 진행을 통해 닥터호랑, 요리할망, 영등 등 총 8개의 웹툰 콘텐츠를 발굴한 바 있다.
* 문의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웹툰캠퍼스 ☎76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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