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초등학교 27회 총동창회, 교래 ‘삼다수 숲길’ 탐방
시흥초등학교 27회 총동창회, 교래 ‘삼다수 숲길’ 탐방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8.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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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범 회장 "“코로나 정국에 각자 몸 건강관리 잘할 것" 당부
시흥초등학교 27회 총동창회(회장 김훈범) 회원들 10여 명은 2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 삼다수 숲길에서 ’여름나기 걷기 대회‘를 가졌다.
시흥초등학교 27회 총동창회(회장 김훈범) 회원들 10여 명은 2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 삼다수 숲길에서 ’여름나기 걷기 대회‘를 가졌다.

시흥초등학교 27회 동창회(회장 김훈범) 회원들 10여 명은 2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 삼다수 숲길에서 ’여름나기 걷기 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친구들의 우정을 확인하며 제주의 생명수인 삼다수를 머금고 있는 숲길에서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 삼다수 숲길을 중심으로 테우리길(말 몰이꾼 길:5.2km.2시간 소요)을 돌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을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흥초등학교 27회 총동창회(회장 김훈범) 회원들 10여 명은 2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 삼다수 숲길에서 ’여름나기 걷기 대회‘를 가졌다.
시흥초등학교 27회 총동창회(회장 김훈범) 회원들 10여 명은 2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 삼다수 숲길에서 ’여름나기 걷기 대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너나없이 입구를 지나면서 위로 쭉쭉 뻗은 삼나무 군락지의 모습을 보면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교래리는 마을이 들어선 지 무려 700년이나 됐다고 하는 곳으로 삼다수 숲길엔 삼나무와 초록빛 난대림이 어우러져 사려니 숲길과 비슷한 평태를 보이고 있다.

김훈범 회장은 “오랜만에 만나 숲길을 걸으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각자 몸 건강관리를 잘할 것을 당부한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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