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배 회장 “환경을 사랑하는 단체와의 협약으로 제주를 더 사랑할 것"
김형규 이사장 "안보아래 청정 제주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활동 박차"
(사)GJF제주환경회복포럼(이사장 김형규)은 23일 오후 2시 삼양동 한라마을작은도서관 2층에서 대한민국ROTC 제주특별자치도지구회(회장 김관배)와 손을 잡고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제주의 환경회복 및 환경교육 공동연구, 청정제주지킴이 교육과 인증에 대한 공동 사업 진행, 마을 공동체의 연계방안, 인도주의 활동 후원자 모집을 위해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기여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방법은 양 기관은 신의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협약서에 명시하지 않거나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정했다.
김관배 회장은 “오늘 환경을 보전하고 보호하는 단체와의 협약은 뜻깊은 의미를 가지며 향후 제주환경포럼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올바른 길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 공동체의 연계방안, 인도주의 활동 후원자 모집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회원들과 함께 걸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형규 이사장은 "안전이 돼야 환경도 있는 것"이라며 "ROTC단체는 우리 환경단체의 부족한 면을 채워지며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오는 11월 말 경 협약식을 맺은 단체와 함께 포럼을 열 계획“이라며 "대한민국ROTC제주지구회는 그 상징성만으로도 든든한 제주 환경 지킴이 역할을 것이다. 함께 청정 제주를 가꾸는데 온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민국ROTC제주도지구회 단체는 협약을 통해 GJF제주환경회복포럼과 공동으로 제주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캠페인과 자연보호 활동과 청정 제주를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