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 300가정 나눔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 300가정 나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7.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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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 300가정 나눔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 300가정 나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노형봉사회(회장 고기범)와 대정봉사회(회장 최미애) 회원 42명이 참여해 저소득 300가정에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돼지갈비찜, 도라지오이무침, 김치,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은 밑반찬을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정서적 서비스도 함께 전달했다.

고기범 회장은 “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 2회 300가구, 연1만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서비스와 심리적지지 등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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