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국비 공모사업 선정
제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국비 공모사업 선정
  • 뉴스N제주
  • 승인 2020.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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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공모 총 4개사업 국비 8억5천9백만원 확보
제주시청(사진 =제주시)
제주시청(사진 =제주시)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5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억 1천 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사업에 중앙로상점가「생기발랄」청년몰이 선정되어 국비 2억 2천만원을 지원 받으며, 청년 점포의 상품 및 공동 브랜드 개발, 청년몰운영협동조합 운영 지원 등 청년몰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4억4000만원(국비 2억2000만원, 지방비 2억2000만원)

또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신청한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는 동문수산시장, ㈜동문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9천 2백만원을 지원받으며, 소방서와 협의를 거쳐 관할 소방서와 상인회로 자동 통보되는 화재알림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문수산시장: 총사업비 7600만원(국비 5300만원, 지방비 2300만원) ▷㈜동문시장: 총사업비 5600만원(국비 3900만원, 지방비 1700만원)

이외에도 제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월에 공고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경사업에 시장경영바우처 공동마케팅 사업에 7개 시장, 국비 2억 4천만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에 1개 시장 국비 3억 7백만원 선정되어 지원이 확정됐다.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경사업 선정결과 (단위 : 백만원)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경사업 선정결과 (단위 : 백만원)

스마트 상점 관련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공모에 3개시장·1개 단체가 신청하여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동상인연합회, 중앙지하상점가, 칠성로상점가, 누웨모루상점가

이승환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국비 공모사업 적극 참여해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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