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보궐선거]임정은, 지역 보행자 취약계층 보행 환경 개선
[도의원 보궐선거]임정은, 지역 보행자 취약계층 보행 환경 개선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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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 후보
d임정은 후보
임정은 후보

임정은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 비율이 높은 편이며,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 후보는 "OECD 평균 보다 3배나 많은 실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보행자 식별기능을 높인 부착물 보급 등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 환경 확보와 보행자 안전 거리 확보해 나감으로서 보행자 사고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심 school zone(safety zone)을 확대하여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루미세이프(lumisafe) 교통안전 반사경 및 보행자 식별 부착물 착용 의무화 추진 및 캠페인을 벌여 운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는 "루미세이프 부착물은 고휘도 반사로 운전자의 보행자 식별을 높이고 특히 보행자 식별이 취약한 야간에 눈에 잘 띄는 것이 특징"이라며 "지역의 어린이집, 초등학생,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 취약계층에 보급하여 보행자 사고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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