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오영훈,“道와 경기 활성화 대책 함께, 지속적 논의할 것”
[2020총선]오영훈,“道와 경기 활성화 대책 함께, 지속적 논의할 것”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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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소상공인연합회 성명서 전달..."오 후보 든든히 뒷받침할 것”
소상공인연합회 긴급성명서, "코로나-19로 제주 소상공인 위기"
"소속 도의원 및 제주민생경제포럼과 지속적 방안 강구할 것"
오영훈 후보
오영훈 후보

제주시와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도 소상공인 긴급구호 생계비 지원 등 제주도 소상공인의 활로 모색 대책’ 강구를 위한 긴급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제주도 내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오영훈 후보와 함께 하자고 요청했다.

이번 코로나-19는 예기치 못한 재난 및 감염병으로 국내·외 경제활동 및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서비스업 등 체감경기와 밀접한 음식점, 숙박업 등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긴급성명서를 통해 ▲첫째,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직접지원을 즉각 실시 ▲둘째, 제주시청 소상공인 부서에 전담관 배치 ▲셋째,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지원 및 소상공인 회관 건립 약속 ▲넷째, 소상공인 상설 협의체 구성 지원 ▲다섯째,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지원조례를 요청했다.

오영훈 후보는 ‘정책선거, 든든공약1’을 발표하고 “사회재난과 자연재해로부터 제주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 대상 기준을 설정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업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등 골목상권 전용화폐 발행 규모 2배 확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임차인에게 최소 4년 이상 임대차 기간 보장 ▲계약 갱신 시, 보증금의 인상률 5% 범위 지정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겠다는 제21대 총선 정책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오영훈 후보는 “정부가 2차 추경을 통해 10인 미만 사업장과 저소득 근로자에게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최소 30%에서 최대 90% 지원 계획을 밝혔다"며 "일시적인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등이 도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상공인 여러분과 반드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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