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임효준 "제주대학생 위해 등록금 일부 및 전액 면제 요청"
[2020총선]임효준 "제주대학생 위해 등록금 일부 및 전액 면제 요청"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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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0번 임효준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
임효준 예비후보
임효준 후보

"75회 식목일 ’맞아 제주교육청은 도내 대학교와 협의해 제주경제·가정경제 파탄 난 도내 대학생 등록금 일부 면제 및 전액 면제 시행하라"

2020년은 코로나 19 사태로 여행과 축제, 관광의 제주경제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 19, 파탄 난 제주경제, n번방 사건, 35개 이름 모를 비례정당들...‘편안하지 못하고 어지러운 세상, 풍진세상’ 속에 제주도민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기호 10번 임효준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밑바닥 제주경제로 소상공인과 영세민, 농어촌 주민, 숙박 및 음식점, 택시기사 등 어려움 속에 ‘제주청년’들의 가정경제마저 파탄이 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코로나 19 사태’로 알바 자리를 잃고 밥을 굶어가며 취업 준비를 하는 우리 제주 대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일부 및 어려운 가정에는 전액 면제를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제주교육청에 호소했다.

임 후보는 "오늘은 제 75회 식목일"이라며 "제주교육청은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는 그 고귀한 마음’을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적극 나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또한, "각 대학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이 풍진세상의 희망, 제주청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힘을 보태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코로나 19 이후 안정세로 들어서면 중고생 및 대학생들이 아침을 굶고 학교에 가지 않도록 제주도정과 교육청 및 도내 기업 및 관련 협회 등과 협의해서 아침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또한 도내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 제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임 후보는 "이런 움직임이 진정한 제주의 힘, ‘삼무정신’이 살아나고 패거리 문화로 왜곡된 ‘괸당문화’를 깨우는 희망"이라며 "10번을 찍어 ‘삼무정신’과 ‘괸당문화’을 되살려 ‘코로나 19’로 각성된 제주도민의 힘으로 ‘100% 대한민국 제주도’를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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