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마을 공원에서
제주시 용담동의 해안도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관광객들은 물론 도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노을진 용담해안 바다를 보러 해안도로에 위치한 어영바당 공원에 멈췄다.
지나는 이, 운동하는 이 등 많이 왕래가 있는 이곳에 나무사이 덩그러이 서있는 푯말을 보게됐다. 다른 곳도 아닌 구석진 곳에 위치한 이 푯말도 문제지만 이미 깨지고 망가져 있었다.
지나는 바람은 "태풍 때문"이라 얘기하네요.
다른 바람은 "스스로 지가 떨어졌다"고 하네요.
또 다른 바람은 "오래돼서 그랬다"고 하네요.
여하간 오늘의 ‘옥의 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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