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개인위생의 관리를 통하여 감염병 예방을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뽀드득뽀드득챌린지’ 캠페인을 지난 2월 5일 ~ 29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 씻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3명의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활동으로 포스팅 1건에 대해 마스크 1장이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손 씻기를 캠페인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감염병 예방과 단순 참여가 아닌 기부 활동으로 연계하는 온라이 자원봉사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응원해주시고자 사회적 기업에서 면 마스크를 후원 해주시기도 하셨으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한 제주시를 위해 이웃들에게 안부를 묻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어려운 시기지만 제주의 기업/단체에서는 홀로사는 어르신들께 생필품과, 식품키트, 생수, 마스크를 지원,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힘쓰고 계시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엑에 간식을 기부 해주는 릴레이 후원이 이어졌다.

‘뽀드득뽀드득챌린지’캠페인을 통해 개인 위생관리가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고, 모두가 이겨낼 수 있다는 자원봉사 의미를 담아 참여자 모두의 애칭(이름)을 마스크에 붙여 240개의 마스크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발송하였다. 대구의 청소년쉼터와 재가돌봄어르신들께 마음과 함께 전달해주셨다.

이승희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고 불편하지만 온라인과 SNS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코로나19를 이기는 사람들의 현장 이야기 '멩심 코로나19 안녕 제주'라는 온라인 소식지를 배포하고 있다"며 "제주 지역의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양보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부 묻기,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는 지역5% 착한소비 캠페인에도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