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대표 조용석)은 최근 제주도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10억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를 불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산화염소를 주 원료로 하며, 무방부제, 무독성,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춰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2분 내에 사멸한다.
조용석 대표는 “이번 소독제 기증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부문에서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로 첫걸음을 뗄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인트로메딕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캡슐내시경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외 의료기기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기업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