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제주시 연삼로 429, 2층에 새로운 당사로 이전을 하고, 13일 오후 3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영훈 제주도당 위원장, 강창일 국회의원, 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 문대림 전)청와대 비서관, 고희범 제주시장, 양윤경 서귀포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오영훈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당사로 옮긴 만큼 더욱 정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제주도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오늘 첫 강의를 시작한 ‘민주시민학교’ 의 활성화 등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앞서 진행된 ‘민주시민학교 1기’ 첫 강의는 김창호 전)국정홍보처장이 ‘대통령의 발견 : 좋은 대통령, 나쁜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수강생들과 국정운영의 다양한 모습과 지방자치의 리더십에 대해 좋은 얘기를 나누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