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직무대행 부형종) 소속 지역사회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제주 숨비소리 오카리나(단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제주시 노형동 행복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성탄절을 맞아 산타의상을 입은 단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오카리나 연주와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단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점차 어르신들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변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공연을 하고 있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단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한 계속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제주 숨비소리 오카리나는 2018년 1월부터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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