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고경실 전 제주시장, 예비후보등록후 첫발은....'민생행보'
[2020총선]고경실 전 제주시장, 예비후보등록후 첫발은....'민생행보'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12.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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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농협산지유통센터 양배추 농가 둘러봐
민생행보에 나선 고경실 전 제주시장
민생행보에 나선 고경실 전 제주시장

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하는 고경실 전제주시장은 예비후보 등록후 첫 행보로 민생현장을 방문 했다.

 내년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하는 고경실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경험을 통해 민생문제 해결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확신하고, '현장이 답이다' 라는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생행보에 나선 고경실 전 제주시장
민생행보에 나선 고경실 전 제주시장

첫 행보로 애월농협 산지 유통센터(애월읍 애월리 소재)에서 열린 양배추 농가 간담회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인근 양배추 농업 현장을 찾았다. 이어서 한경면 산양리의 감귤농가를 방문 감귤농가의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도두의 하수처리장과 한경면 월림의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하여 기초환경시설들을 돌아보았다.  

특히 고경실 전 제주시장은 지난 11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소통이 문제해결이 시작”이며 “앞으로 주민들과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소통하면서 모다드렁 혼디하는 민생정치 모델을 하나하나씩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고 전 시장은 “저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합리적 선택이란 기준을 바탕에 두고자 하며, 봉사하고 희생하는 참된 일꾼으로서 도민만 바라보는 그런 혁신의 길을 만들겠다”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꿈꿀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나가는데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민생행보에 나선 고경실 전 제주시장
민생행보에 나선 고경실 전 제주시장

한편, 고경실 전 제주시장은 한경면 저지리 출신이며 제주중앙고등학교,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행정학 석사 및 제주대학교 관광분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직생활 42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문화국장, 제주시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제주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제주고씨 문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효행상(1989년), 대통령 표창(2003년), 청백봉사대상(1990년), 홍조근정훈장(2008년), 희망한국 국민대상(2017년), 장영실과학기술환경대상(2017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2017)을 수상했다. 제1회 영주신춘문예 당선(2008년), 저서로는 창너머 비치는 삶(수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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