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드림스타트,‘탐나는 탐라’제주의 마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드림스타트,‘탐나는 탐라’제주의 마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오경희 기자
  • 승인 2018.10.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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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0일과 27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탐나는 탐라’ 제주의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색 있는 제주의 마을을 찾아가서 마을의 유래를 듣고 마을의 자랑을 체험하면서 제주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 가치를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20일에는 애월읍 소길마을을 찾아 쉐질(소길리의 옛지명)의 유래를 듣고 걸으며 체험하고 27일에는 남원읍 신흥리 동백마을을 찾아 제주동백의 가치를 알아보고 동백을 활용한 비누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학생들은 제주의 마을 체험을 통해서 내가 살고 있는 제주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제주 자연의 보존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서귀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 출발기회의 보장과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보육, 복지를 통합한 예방중심의 전문적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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