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적십자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2019 적십자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0.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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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오는 26일 9시 제주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도내 초·중·고교생 및 군인, 일반인, 적십자봉사원, 경로당 어르신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적십자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오는 26일 9시 제주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도내 초·중·고교생 및 군인, 일반인, 적십자봉사원, 경로당 어르신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적십자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적십자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도내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4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심폐소생술 처치 요령 △AED 사용법 △붕대 처치 △대체 부목을 사용한 골절처치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적십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용담일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가하여 눈길을 끈다.

제주적십자사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위급상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기여하고자 매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경연에 참가한 팀들은 성적에 따라 대한적십자사회장, 소방방재청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 10개 분야의 상장을 놓고 그동안 연습해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낸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실을 운영하여 도민들의 안전의식 확립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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