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참사랑문화봉사단, 추석맞이 “사랑의 하모니”
제주시 참사랑문화봉사단, 추석맞이 “사랑의 하모니”
  • 뉴스N제주
  • 승인 2018.09.21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라요양병원 재능나눔활동 전개

제주시(시장 고희범)와 참사랑문화봉사단(단장 한지연)은 지난 20일 오후2시 아라요양병원에서 어르신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참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주제 아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참사랑문화봉사단 4개의 동아리팀(하모니카, 한국무용, 오카리나, 라인댄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연내용은 △하모니카연주(나뭇잎배, 할아버지 시계, 섬집아기, 고향생각), △한국무용(산도깨비, 청춘가무, 부채춤), △오카리나(꼬부랑 할머니, 아리랑메들리, 감수광, 울고 넘는 박달재), △라인댄스(사랑안해, 소양강처녀, 십오야)이다.

참사랑문화봉사단은 2002년 8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재 6개팀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격월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사회 활동으로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