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주농협 조합원 스마트팜 레벨업과정 개강
2024년 제주농협 조합원 스마트팜 레벨업과정 개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5.0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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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스마트팜 후계농업인 양성 교육에 힘 모아
·제주대학교, 스마트팜 후계농업인 양성 교육에 힘 모아 -
·제주대학교, 스마트팜 후계농업인 양성 교육에 힘 모아 -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과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 3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주농협 조합원 스마트팜 레벨업과정」개강식 및 첫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과정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인력부족 해소와 지속가능한 제주농업·농촌 기반확충 및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운영예정인 제주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으로서 작년에 신설하여 올해 두 번째이다

본 과정은 교육분야 제1호 NH OCTO Partners(농협형 스마트팜 통합지원 플랫폼 협업기관)인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장 김동순 교수(생명자원과학대학장)의 지도아래 6월말까지 8주동안 총50시간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팜 재배시스템 이해, 도입전략, 재배환경관리 및 장비운용, API 기반 스마트팜 제어기 제작실습,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 하며, 출석, 실습, 과제 등 다양한 평가기준을 적용한다.

본 과정을 끝까지 마친 수료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100% 농협중앙회 부담), 정부인정 교육시간 반영, 우수수료생 표창(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및 제주대학교 총장 명의 각 1점) 및 농협주관 각종 사업 우선순위 배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윤재춘 본부장은“청장년 후계농업인은 제주 농업·농촌의 희망”이라며, “최근 이상기후 및 농업 환경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 혁신을 주도하는 제주농부로 거듭나길 바라며, 제주현장에 맞는 스마트팜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생 조합원들의 많은 의견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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