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16일,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제주금융센터 2층에서 「여신을 부탁해 티처스~」스터디 그룹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여신을 부탁해 티처스~」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소속 직원들 중 여신업무 담당자를 제외하고 여신을 배워보고 싶어 하는 직원 15명과 여신 이력을 갖고 있는 강사 3명으로 구성된 코칭형 상호 학습조직으로 영업점 현장의  직원역량 계발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업무를 마감하고 개인시간을 쪼개 하나라도 더 배워보겠다는 열정으로 참여대상 전원이 참석했으며,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상호 운영방안 토론 및 배우고 싶은 내용 중심으로 강의 일정을 짜는 등 자립적 운영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여신업무는 금융분야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WM(Wealth Management) 및 수신담당자들의 여신업무 역량 강화는 고객서비스 향상과 금융상품의 효율적인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우일 본부장은“농협은행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One-Stop 상담이 가능하도록 직원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직원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전문인력 육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