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공제 연도대상 시상식 주인공은 단연 서귀포수협이었다
작년에 이어 2연패 올해도 또 해냈다
누구 혼자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서귀포수협사람들과 조합원,고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이루어지는 "대상"이다
서귀포수협 직원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사랑하는 직원들 덕분에 내 두 어깨에 뽕이 들어갔고 서귀포수협이 전국 조합에 다시한번 위대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처럼만 쭈~~욱 쭈욱 달려보자
모두모두 사랑 합니다♡♡♡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하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1일, 서울시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연도대상 & 2024전진대회’에서 대상 및 각 부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도대상은 수협중앙회의 주관 아래, 전국 회원조합과 수협은행을 매해 각 그룹으로 편성하여 수협의 공제상품 판매 실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서귀포수협은 지난해인 2023년 열린 2022연도대상에서도 전국 1등을 기록하고, 이번 2023연도대상에서도 대상 및 각 그룹의 순위권에 위치하는 등 공제실적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수협 91개 조합의 508개 영업점 가운데 서귀포수협의 대부분 영업점이 그룹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왔다. 단체별 순위를 살펴보면, 그룹별 순위로 △A그룹, 솔동산지점(1위), △E그룹, 남원지점(1위), △H그룹, 아라지점(1위) 등이 이름을 올렸고, 회원조합 순위로 △C그룹, 서귀포수협(1위)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였다. △뉴스타, 중앙지점 김영현(2위), △회원조합 종합, 아라지점 오정율(금상), △연도대상, 공제과 천세준(대상)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연도대상은 서귀포수협에서 연도대상자(공제과 천세준)를 배출하면서 명실공히 공제상품 판매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유감없이 내보였다. 이러한 서귀포수협의 월등한 실적은 견실한 자산상태를 유지하여 많은 고객들이 찾는 회원조합임을 반증하는 것이라 고무적이다. 무엇보다 규모 대비 월등한 성과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타 조합과 구별되는 특이점이다.

이번 연도대상에 참석한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도대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머쥘 수 있어서 기쁘다. 1%의 가능성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조합 내 수상자들이 다수 배출되면서 조합에 새로운 활기가 불어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의 가능성을 향해 꾸준히 달려나가는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연도대상의 주인공인 서귀포수협 공제과 천세준 대리는 “과거 뉴스타로 처음 연도대상에 발을 디뎠을 때가 떠오른다. 그 때 당시 우물 안의 개구리임을 느끼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하겠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더 높게, 더 멀리, 그리고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조합의 슬로건을 따라 중간에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고객의 편에서 먼저 생각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임하다 보니 어느새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숭회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고객들을 위한 수협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상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수협인이 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욱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