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28일 창립52주년을 맞아 고동안에 제주남원농협 발전과 지금까지의 성과 등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조합원 및 임직원, 전직조합원, 내부조직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제주남원농협과 52년을 함께한 한남리 최고령 오영종 조합원과 창립당시 재직한 김봉원 퇴직동인이 참석하여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가졌고, 또한 기념식이 끝나고 원로조합원 300여명을 한자리에 모시고 그동안의 농협사업전이용과 최우수 농협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조합원에 대한 감사의 식사자리를 마련하였다.
제주남원농협 고일학 조합장은 “앞으로도 제주남원농협의 위상을 함께 높여준 조합원들과 모든 임직원이 함께하는 농업농촌은 물론 조합원들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실익증대 및 복지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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