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놀이체육 교실’ 운영
제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놀이체육 교실’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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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사례관리 아동 50명 대상으로 실시
한명미 주민복지과장
한명미 주민복지과장

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운동기능 훈련을 위한 놀이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놀이체육 교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건강한 체력 및 성장을 증진하고, 또래 아동과의 협력과 교감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동들은 실내체육관에 모여서 다양한 기구와 신체를 활용해 공놀이, 점핑 활동 등을 하면서 기초체력을 키웠다.

제주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신체, 보육, 복지 분야로 분류해 개별 욕구에 따라 상담과 학습지원, 가족치료, 심리상담 등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자원 후원 연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0세 ~ 12세까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사례관리 아동 50명 대상으로 실시 -
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운동기능 훈련을 위한 놀이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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