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후보, 출정식 성료...“국민의힘 김태현 선택해달라”지지 호소
김태현 후보, 출정식 성료...“국민의힘 김태현 선택해달라”지지 호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31 2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
"의정활동 혼자서 할 수 없다. 군소정당, 무소속은 더욱 힘들 것"
김태현 후보, 출정식 성료
김태현 후보, 출정식 성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보궐선거(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30일 신성여중고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시급한 현안 해결과 아라동의 발전을 위해 이 한몸 바치겠다”며, “진정한 아라동 해결사가 되겠다”고 밝히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황국 김황국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강경문, 강충룡, 양용만, 원화자, 고태민, 강상수, 한영진, 오영희 등 전·현직 도의원, 아라동 각 마을 회장님과 아라동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김황국 위원장은 “김태현 후보는 아라동 을지역구를 위해 매일 아침 교통봉사, 지역 자생단체 봉사 등을 해 온 가장 믿음직한 후보”라고 소개했다.

김태현 후보, 출정식 성료
김태현 후보, 출정식 성료

그러면서, “아라동 을지역구의 재보궐 선거의 이유를 기억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은 말로는 지역구에 후보를 안 내겠다 약속했지만 양영수 후보와 민주·진보 연합을 내세우고 강민숙 후보는 무소속이라면서 문재인,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걸고 다니는데 이는 도민과 유권자를 우롱하는 선거가 아니냐”고 일갈했다.

김 위원장은 “김태현 후보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년센터, 도지사 비서실에서 일하며, 제주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꼭 김태현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날 김태현 후보는 출정 연설을 통해“그 아무도 없을 때 유일하게 아라동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봉사를 하고 눈이 쌓였을 땐 삽을 들고 나와 제설작업을 했고 비가 내리면 화북천, 방천, 부록천, 조천 지역 내 하천을 둘러본 게 바로 저 김태현”이라며, “진짜 아라동을 생각하는 후보가 누구냐”고 물으며 지지자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김 후보는 “보궐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잘못된 정치, 나쁜 정치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라동이 멍들고 있다”며, “저는 유일하게 아라동 을지역만 바라본 후보이기에 주민분들을 가장 잘 알고 지역 내 심부름을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

또한,“의정활동을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다. 특히 군소정당이나 무소속은 더욱 힘들 것”이라며,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로 현 의원님들과 합심하고 지역 예산을 확보해서 아라동 지역 발전을 시킬 것”을 약속했다.

김태현 후보, 출정식 성료
김태현 후보, 출정식 성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