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고기철지원 원팀유세 ...“서귀포 희망 위해 고기철 당선시킬 것”
이경용, 고기철지원 원팀유세 ...“서귀포 희망 위해 고기철 당선시킬 것”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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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고기철지원 원팀유세
이경용, 고기철지원 원팀유세

2024년 3월 30일 저녁, 서귀포시 성산 고성오거리에서 진행 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의 유세현장에 고기철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이경용 전 도의원의 찬조 연설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경용은 “성산과 제주의 희망, 서귀포의 희망을 위해 고기철을 당선시키겠다”며 고기철 후보와 함께 원팀을 이루었음을 선언하였다.

이어진 연설에서 “예정대로라면 2025년에 개항되어야 할 제2공항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런저런 조건을 달고 절차적 정당성 등을 이야기하면서 시간만 끌고 있다. 갈등을 해결하려면 처음부터 나서서 했어야지 지난 8년간 아무런 노력이 없었으며 버스가 지나도 한참 전에 지나갔다. 예정대로 진행되었다면 여러분의 아들, 손자의 일자리가 생겼을 것이며 식당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고 서귀포의 경제는 훨씬 발전되었을 것이다. 무능한 정치인으로 인해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추진력과 일관성이 있는 고기철 후보를 지지한다.” 라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고기철 후보를 꼭 당선시켜서 저 이경용의 꿈을 이루어 주십시요!” 라고 연설을 마무리 했고, 고기철 후보와 포옹하고 두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올리며 고기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고기철 후보는 “이경용의 꿈을, 서귀포의 희망을 제가 당선되어 꼭 이루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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