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해보험 확대로 ‘안심농업’ 힘쓸 것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9일 오후, 선관위 주관 TV토론을 마치고, 제주시 한림농협에서 제주서부지역 양배추출하협의회 회원들과 만났다.
문대림 후보는 김학종 협의회장, 박승준 이사를 비롯해 회원들과 양배추 피해와 유통 개선 등 현안을 논의했다.
도내 양배추 피해는 2월 19일~28일 사이에 내린 잦은 비로 52건이 발생했다. 피해 대부분은 수확시기에 발생하는 ‘터짐 현상’이다.
문대림 후보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과 달리 농작물 피해를 예상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농업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지급 규모를 늘리는 등 ‘안심농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