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혁신인재 양성기관인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양선식, 이하 ‘더큰내일센터’)는 3월 29일(금) 탐나는인재 6기 수료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탐나는인재 6기는 2022년 4월 1일(금)에 총 75명이 입소했고, 최종 69명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2년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에 수료한 69명 중 67명이 취ㆍ창업(취업 50명, 창업 17명)에 성공하였다.
이번 수료식에는 탐나는인재를 비롯해 탐나는기업 및 창업 멘토 둥 관계자도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5명에게 우수인재상을 수여했고, 인재들의 성장에 기여한 탐나는기업 2개사(제민신용협동조합, ㈜박스트리), 창업멘토 2인(슬리핑라이언 이용원 대표, ㈜멘드 이지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전행사로 4·3평화재단과 연계하여 진행한 제주지역사회 봉사활동에는 더큰내일센터의 탐나는인재 6, 7, 8기와 소속 직원 약 120명이 참여하여 4·3위령제단에 참배하고‘행방불명인 표석 조화 꽂기’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제주 4·3평화공원 소속 해설사와 공원 탐방을 진행해 4·3사건의 가치와 본질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기회로 인해 제주 4·3사건에 대해 보다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선식 센터장은 “제주도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탐나는인재들이 제주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탐나는인재 6기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더큰내일센터는 제주도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도청과 함께 청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