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신규자 교육’ 이수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신규자 교육’ 이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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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신규자 교육’ 이수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돌봄사업 신규자 교육’ 이수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5일, 경미보수팀 2인이 2024년 1분기 신규자 교육을 이수했다고 전했다.

‘문화재돌봄사업 신규자 교육’ 은 중앙문화재돌봄센터에서 전국 25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내용은 ‘문화재 수리 및 돌봄 사업 ’ 및 ‘문화재 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학습자가 6시간 동안 문화재돌봄 학습관리시스템(LMS)에 접속하여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영제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중앙문화재돌봄학습관리 시스템의 교육 컨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 문화재에 관한 소양을 높이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와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문화재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문화재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문화재돌봄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문화재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재돌봄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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